미국 ABC 방송의 볼티모어지역 제휴방송인 WMAR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법무부장관인 브라이언 프로쉬(Brian E. Frosh)가 "최근 암호화폐 관련 사기가 잇따라 메릴랜드 주 법무부는 '암호화폐 사기'에 대한 전국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투자는 리스크가 크다. 일부 암호화폐 사업자들은 지나치게 높은 투자 수익률을 앞세워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으며, 이들의 투자 행위를 증권 규제기관에 신고할 필요가 없다고 홍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같은 사기꾼들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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