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 디지털 자산 보관 스타트업 커브(Curv)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 영업 부사장 출신 조쉬 슈워츠(Josh Schwartz)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조쉬 슈워츠는 비트고의 새로운 청산 솔루션 서비스의 핵심이었으며, 그 전에는 블룸버그에서 8년간 영업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커브 CEO 이테이 맬링거(Itay Malinger)는 "커브는 비트고, 자포(Xapo) 등 다른 커스터디 업체와 달리 여러 당사자가 각자의 입력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도 입력값에 대한 함수를 함께 계산하는 암호화 기술 MPC(multiparty computation)를 활용해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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