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백시(Beaxy)가 'XRP 대량 매도' 발생과 관련해 공식 트위터를 통해 "XRP 결제의 일부 결함으로 거래소들이 공격 타깃이 됐다"며 "해당 문제를 파악하고 복구중에 있다. 문제가 된 시점으로 관련 거래 롤백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백시는 이어 "KYC를 통해 해당 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해 조치를 취하고, 자금을 원상복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백시 거래소에서 XRP가 대량 매도되며 타 거래소 대비 62% 낮은 시세가 형성됐으며, 백시는 조사에 착수한 후 플랫폼 내 모든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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