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 현금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반발과 보이콧 위협에 직면

멜버른의 맥도날드 매장은 특정 시간 동안 현금 없는 결제만 허용하도록 전환하면서 소란을 일으키고 있다. 고객들은 현지 매장에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에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에 불만을 표시했다.

Daily Mail은이 결정이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호주인들이 패스트푸드 대기업을 보이콧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안전과 편의성에 대한 우려 제기

7뉴스에 따르면 논란 속에서 고객들은 갑자기 현금 없는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직원들과 맞섰다 .

일부 직원은 최근 강도 사건에 따른 안전 문제로 인해 이러한 움직임이 촉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설명은 정책과 상관없이 현금 사용을 고집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현금 없는 접근 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비판하면서 결제 수단으로 현금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피해가 있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이러한 반발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강조했다. 현재 멜버른 동부와 남부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현금 없는 정책은 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사전 예방적 안전 조치의 일환이다.

백래시와 보이콧이 에코를 부른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맥도날드의 결정은 산불처럼 번져 소비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호주인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표현하고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보이콧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불만을 품은 한 고객은 "이 마카스를 보이콧하세요"라고 말했고, 다른 고객은 수년간 충성 고객이었던 변화에 불만을 표명했다.

일부 고객은 강화된 안전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많은 고객은 현금 없는 정책으로 인한 불편을 강조했다. 그들은 현금 지불 옵션을 제거하지 않고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조치를 시행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제 방법의 변화는 특정 판매점 및 영업 시간에만 국한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

감사, 도움, 이해

McDonald's는 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의 지원과 이해에 감사드린다했다. 회사는 현금 없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모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금이 유일한 결제 방법인 매장에서는 현금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고객에게 자신의 필요에 맞는 옵션이 제공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