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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AI와 신기술 위험 경고…"평화와 공동선을 위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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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4.01.09 (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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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nnett_Klingner/Pixabay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년사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통합적인 발전을 위해, 평화와 공동선을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항상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류를 위한 AI

교황은 '인공지능과 평화'를 주제로 한 연례 세계 평화의 날 메시지에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의 박애와 평화에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바티칸은 1월 1일 제57회 세계 평화의 날을 앞두고 이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바티칸 뉴스가 보도했다.

마닐라 스탠다드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인간 삶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혁신적 기술의 윤리적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교황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하며 과학 기술의 이중적 성격을 강조했다. 그 예로 인류 사회를 발전시키고 공동체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교황은 특히 디지털 영역에서 기술 발전과 관련된 위험성을 강조했다. 교황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공동의 터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해 다양한 선택지를 인간의 손에 쥐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메시지는 과학 연구와 기술 혁신이 중립적이지 않으며 개인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에 영향을 받는 선택을 반영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특정 목표를 향해 설계하고 지시하는 사람들의 결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윤리적 차원을 수반한다.

AI에 관한 국제 규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능 개발과 사용을 규제하는 구속력 있는 국제 조약을 개발하는 데 국제 사회가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AI 규제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 있지만, 국제기구도 다자간 협정을 체결하고 그 적용과 집행을 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교황은 인공지능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불평등과 불공정이 악화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새해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다. 대신 인공지능은 인류 사회에서 갈등을 종식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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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1.11 14:12:38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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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4.01.09 2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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