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전국 시청률에서 CBS를 앞지른다
Fox는 평균 2,493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아 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4시 25분 전국 시간대 시청률에서 승리자로 떠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CBS는 같은 시간대에 2,485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했다. 하지만 CBS는 이번 주말 늦은 오후에 열리는 벵갈스-치프스 경기를 통해 선두를 탈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네트워크 간의 치열한 경쟁은 대규모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데 있어 프라임타임 NFL 매치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돌핀스-카우보이스의 경기는 작년 16주차 경기와 비교하여 시청률이 13%나 증가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경기는 3,15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아 시즌 중 가장 많은 시청자가 시청한 경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마이애미 돌핀스가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홀리데이 시즌 미식축구의 매력을 보여줬다.
크리스마스에 감동을 선사한 CBS와 니켈로디언
크리스마스에 CBS와 니켈로디언은 또 한 번 뛰어난 중계방송을 선보였다. 레이더스와 치프스의 경기는 무려 2,92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아 1989년 이후 가장 많은 시청자가 시청한 NFL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로 기록되었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연말연시에도 변함없는 NFL의 인기를 잘 보여준다.
정규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CBS와 Fox는 큰 기대감을 가지고 18주차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두 네트워크 모두 오후 4시 25분(동부 표준시)에 경기를 편성하여 정규 시즌 마지막 주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더할 예정이다. 18주차 킥오프 시간은 17주차 종료 후 결정될 예정이며, 팬들은 공식 일정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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