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산하 인큐베이터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가 현재까지 4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라 장(张灵) 바이낸스 랩스 CEO는 8일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보이스와 인터뷰에서 "2017년 11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4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북미 18개, 아시아 11개, 유럽 6개, 아프리카 5개다. 이중 9개 프로젝트가 거래소에 상장됐으며, 4개 프로젝트는 메인넷을 런칭했고, 11개 프로젝트는 조만간 테스트넷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엘라 장은 소개했다. 그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허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를 포함해 코이 트레이딩(Koi trading) 최고 컴플라이언스 책임자 해리 저우(Harry Zhou), 서틱(Certik) 구룽후이(顾荣辉) 교수, 셀러(Celer) 창업자, Nym 암호화 기술 전문가, 트러스트 월렛 창업자 등 업계 전문가들이 바이낸스 랩스 멘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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