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본교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뱅코(의장 강대구)와 블록체인 기술과 미래형 디지털 금융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소 설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북대와 ㈜뱅코는 12월 21일 오후 2시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및 융합기술 등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의 디지털 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관련 분야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강좌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블록체인은 디지털 금융의 핵심 요소”라며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우리 전북대와 ㈜뱅코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연구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