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 에어백 결함으로 100만 대 이상 차량 모델 리콜

도요타 자동차는 12월 20일 수요일에 다수의 차량 모델을 리콜할 예정이며 약 112만 대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자동차 회사는 센서의 단락으로 인해 에어백이 설계대로 전개되지 않을 수 있어 리콜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리콜 차량 및 모델 연도

토요타 모터(Toyota Motor)는 최근 차량 리콜이 ES250, ES300H, ES350 및 RX350 모델을 포함해 RAV4, Camry, Avalon, Corolla 및 Lexus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랜드의 하이랜더와 시에나 하이브리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도 영향을 미친다. 해당 자동차의 연식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에어백에 연결된 센서로 인해 토요타 차량 100만 대가 리콜되고 있다. 문제는 조수석에 앉은 작은 어른이나 아이를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센서가 작동하지 않는 탑승자 분류 시스템(OCS)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좌석에 있는 탑승자를 잘못 감지함을 의미한다.

결함을 수정하는 데 필요한 해결 방법 또는 수정 사항

CNN 비즈니스는 OCS 센서가 단락되어 카시트에 탄 사람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단락으로 인해 결함이 발생할 수 있지만 차량의 일부 센서가 잘못 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어쨌든 도요타 자동차 대변인은 결함이 있는 OCS 센서로 인해 발생한 부상이나 사고 보고서에 대한 문의에 대해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영향을 받는 차량 모델을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센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2024년 2월부터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리콜 알림 메모를 발송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