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온라인 미디어 파이넥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독일의 상업은행인 코메르츠은행(Commerzbank)이 자동차 제조업체 다임러트럭(Daimler Trucks)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M2M(Machine To Machine) 결제 시스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람의 개입 없이 전자충전소와 다임러트럭 시스템 간의 거래 및 결산을 지원한다. 코메르츠은행은 블록체인에서 유로화를 발행하고 타임러트럭에 현금 장부를 제공해 결산을 자동화했다. 이와 관련해 코메르츠은행의 스테판 뮐러(Stephan Müler) 이사는 "과거의 시범 프로젝트에서 증권 거래를 완전히 디지털화했으며, 이제 초점을 DLT 기반 결제 아키텍처로 옮겨가고 있다"라며 "향후 화학, 제조, 부동산 분야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개발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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