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암호화폐 법안 통과, 2024년으로 연기될 듯"]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협회 행사에 참석, "암호화폐 법안의 올해 통과를 목표로 노력했으나 2024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특히 스테이블코인 법안 관련 더 많은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케일 "BTC, 수요 증가 반면 공급 엄격하게 제한돼"]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수요가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공급은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4년 반감기 등 거시 및 암호화폐 시장 내 이벤트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증폭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美 CFTC 위원 "법원, 암호화폐 관련 좋은 가이드라인 제공할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크리스틴 존슨(Kristin Johnson)이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협회 정책 서밋에 참석, 암호화폐 관련 입법은 느리지만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원이 암호화폐 관련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앞서 새로운 금융 기술로 인해 이러한 상황에 처해 본 적 있다. 법률 시스템을 신뢰해야 한다. 다만 이 방법은 매우 느리다. 결국 암호화폐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선 기업이 자체적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내년 1/5-10 사이 승인 예측"]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BTC 현물 ETF가 2024년 1월 5일에서 10일 사이에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내년 1월 10일 이전에 BTC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은 90%"라고 말한 바 있다.
[서클, 미 의원에 서한 발송... "불법 자금 조달과 관계 없어"]
더블록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서클이 불법 자금 조달 활동을 조장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클은 직간접적으로 하마스를 포함한 불법 조직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 저스틴선 트론 설립자와 트론재단, HTX(구 후오비)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크립토맘 SEC 위원 "규제 당국, 암호화폐 산업 규제 더 명확해야"]
더블록에 따르면 크립토 맘으로 불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가 "SEC는 암호화폐 산업 규제를 위해 보다 효율적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협회 정책 서밋에 참석해 "과거 SEC가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파일 공유 및 결제 프로젝트 LBRY(LBC)를 기소한 이유가 비교적 불분명하다. SEC는 암호화폐 규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올해 법 집행 기관 데이터 제공 요청 1.3만건... 3년새 3배 ↑]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올 들어 9월 30일까지 법 집행 기관으로부터 13,079건의 고객 데이터 제공 요청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년 대비 3배 늘어난 수치다. 요청의 절반은 미국 내 기관에서 나왔으며 독일, 영국, 스페인이 뒤를 이었다. 폴 그루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는 "필요한 경우 기관의 데이터 요청에 범위를 제한하거나, 경우에 따라 아예 응답을 거절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美 법원 "셀시우스 BTC 채굴 사업 법인 전환, 채권단 투표 필요"]
기업회생(파산보호)을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 전환에 대해 새로운 채권자 투표를 거쳐야 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30일(현지시간) 진행된 심리에서 판사가 이같은 내용을 지적하면서다. 그는 "앞서 셀시우스가 제출한 비트코인 채굴사업 집중 신규 법인 전환 추진 계획은 채권단이 투표로 결정한 게 아니다. 따라서 채권자들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셀시우스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초점을 맞춘 신규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솔로몬제도 중앙은행, 소라미츠와 CBDC 개념증명 협력]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중앙은행이 보콜로 캐시라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개념증명을 시작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일본 블록체인 개발사 소라미츠(Soramitsu)와 협력한다. 사용자는 소라미츠가 개발한 자체 보관 월렛을 사용해 보콜로 캐시를 송금할 수 있다.
[JP모건 "디파이·NFT 활동 증가...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 평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로 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최근 몇 달 동안 디파이 및 NFT 활동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 2년 간의 하향세가 조정되고 있는 것이다. 디파이 및 NFT 분야의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는 낙관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추세가 긍정적 신호인 것은 분명하지만, 흥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디파이 및 NFT 활동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네트워크 확장성, 낮은 거래 속도, 높은 수수료 그리고 다른 레이어1 체인과의 경쟁 치열 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BNB체인 "BSC 하드포크, 12/1로 연기"]
BNB체인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BSC 하드포크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하드포크 예정 시간은 12월 1일 7시 57분경(UTC 기준)이다.
[SEC "피델리티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확인"]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이더리움(ETH)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신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EC는 해당 내용에 대한 대중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피델리티 ETF가 SEC의 승인을 얻으면 CBOE 글로벌 마켓 소유 거래소에 상장된다.
[코인베이스 CEO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낙관"]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곧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사안에 대한 소식통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공개된 모든 자료를 보면 승인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내년에는 현물 ETF 승인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강조했다.
[난센 "이더리움 체인서 순유입 발생... 바이낸스 자금유출 종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이슈로 인한 거래소 자금 유출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난센은 "7일 만에 이더리움 체인에서 8,67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며 "미국 법무부와 바이낸스가 43억 달러 규모의 벌금 관련 합의를 발표한 이후 거래소에서 자금이 계속해 유출됐으나, 현재는 순유입으로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바이낸스 총 보유 자산 규모는 651억 달러다.
[유엔개발계획, 알고랜드 재단과 '블록체인 아카데미 출범' 협력]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이 알고랜드(ALGO)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UNDP는 알고랜드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내년 정식 출범한다.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은 170개 이상 국가에 있는 2만2000명 이상의 UNDP 및 UN 산하 기관 직원에게 제공된다.
[세이, 이뮨파이와 최대 $200만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레이어1 블록체인 세이(SEI)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와 최대 200만 달러 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이는 "이번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 보안과 안정성 유지 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기관 투자자 대상 제3자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프로젝트 완료]
바이낸스가 기관 투자자를 위한 제3자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관 투자자가 거래 플랫폼이 아닌 제3자 은행 파트너의 관리 아래 장외 거래 담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트레딩봇 유니봇, 카피트레이딩 기능 업그레이드]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 봇 유니봇(UNIBOT)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카피 트레이딩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어 "1인치(1INCH) 카피 트레이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