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리플로부터 5,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글로벌 송금업체 머니그램이 XRP 기반 국제 송금 솔루션 xRapid를 이번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렉스 홈즈(Alex Holmes) 머니그램 CEO는 "머니그램이 이번주 초부터 리플 xRapid 플랫폼에서 활성화됐다"며 "몇 초 안에 정산이 완료된다. 내 친구 래리의 말을 빌리자면 이는 매우 멋진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머니그램 고객 수백만 명은 120개 이상의 통화를 사용해 200개 국가에 걸쳐 자금 수십억 달러를 이동시킨다"며 "리플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사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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