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쩌핑(任澤平) 헝다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중국 IT 기업들의 코인 발행 및 리브라 프로젝트 참여를 장려해야 한다”며 “리브라 준비금에 위안화가 포함되는 방안도 적극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는 텐센트,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IT 기업이 많다. 이들 기업이 리브라 협력 파트너가 된다면 24억 명 생태계 스테이블 코인 리브라 관련 중대 정책 및 기술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리브라 또한 해당 기업의 방대한 자원 및 이용자 수 등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리브라 복수 바스켓 통화에는 달러, 유로, 파운드, 엔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중국 자금 유인을 위한 위안화 포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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