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 시간) 시장조사업체 인와라(Inwara)와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 크립토 밸리 어소시에이션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조달한 금액의 총액이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모금 수단은 ICO로 총 조달액 중 69%를 점유했다. IEO와 STO로 조달한 자금은 각각 21%와 10%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올 상반기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자금 조달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2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및 암호화폐 관심도는 지난해에 미치지 못 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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