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만약 비트코인을 하나의 기업이라고 가정한다면, 포브스 기업 랭킹 50위 수준"이라고 3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690억 달러 규모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64% 이상의 시총을 점유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의 '대장'임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기업으로 생각했을 때 포브스 기업랭킹에서 이보다 큰 기업은 49개가 존재한다"며 "지난 5월 5일(현지 시간) 포브스가 공개한 글로벌 2,000 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은 명실공히 (시총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총은 9,613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시총 9,465억 달러 규모)와 아마존(시총 9,161억 달러 규모) 모두 비트코인 시총의 6배에 달하는 규모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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