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자회사 로똔다가 웹 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iOS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근 지원 메인넷을 11개로 확대하며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나선 부리또 월렛은 이번 출시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더불어 유저친화적인 사용자 경험(UX) 및 인터페이스(UI) 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iOS 앱 출시를 기념해 '로아코어(ROA)'와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로아코어는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위한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및 NFT 기반 서비스 경험 공간을 제공하는 아트 테크 플랫폼으로, 로아코어 토큰을 활용해 NFT 구매, 콘텐츠 소비,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웹 3.0 경험이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상품은 에어드랍 형태로 지급된다.
먼저, 빗썸 부리또 월렛에 신규 가입 후 로아코어 토큰을 활성화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로아코어 토큰 10개를 증정한다.
로아코어 프로젝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L2E(Learn to Earn·런 투 언)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아코어와 관련된 컨텐츠 학습 후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천 명에게는 로아코어 4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iOS 기반 서비스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웹3.0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빗썸 부리또 월렛은 유저들을 위한 필요 기능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며 글로벌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