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에 따르면 OK그룹 전략 부총괄 쉬쿤(徐坤)이 거래소 코인 바이백과 소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업계에는 재무 정보 공개 및 감사 의무가 없다. 따라서 유통시장에서의 바이백은 쓸데 없는 일이 아닌 기업이 이윤을 투명하게 밝히는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바이백 없이) 팀 보유분을 바로 소각해버린다면 어떻게 (기업 이윤을) 증명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쉬쿤의 발언은 12일 오전 바이낸스가 제8차 BNB 소각을 완료하며 팀 보유분(BNB 총 공급량의 40%)을 우선적으로 소각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이 있다. 앞서 후오비 CEO 리린 또한 바이낸스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바이백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법으로, 바이낸스는 매분기 수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낸스는 이윤의 20%를 BNB 바이백에 쓰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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