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이 해킹 피해를 입은 일본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인트 재팬(이하 BPJ)에 '자금결산법'에 근거한 상세 보고서 제출을 요청했다. 앞서 BPJ의 모회사 리믹스포인트는 12일 오전 공식 성명을 통해 BPJ가 직접 관리하는 핫월렛에서 총 35억 엔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BPJ는 지난해 6월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업무 개선 명령을 받아 경영체제와 시스템 관리 체제 등 6개 항목의 개선을 요구받은 바 있다. 또 해당 조치는 올해 6월 28일 해제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