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남아공 폰지사기 '비트코인 월렛(Bitcoin Wallet)'의 피해자들이 해당 업체의 창업자 음바타(Mbatha)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월렛'은 15 영업일 후 100%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백 명의 투자자를 끌어들였으며, 하루 평균 13.5만 달러가 해당 프로젝트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트코인 월렛' 창업자 음바타가 지난 6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금을 반환할 자금이 더 이상 없다"고 시인하면서 피해자들의 공분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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