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가 대표 암호화폐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만연한 워시 트레이딩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10일 Forkast News와 인터뷰에서 "이러한(워시 트레이딩) 관행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전통 자본시장에도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산업에는 문제가 있다. 세상은 완벽하지 않고, 결함 없는 완벽한 기술도 없다. 다만 문제들을(워시 트레이딩, 펌프 앤 덤프 등) 기술로 풀어가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바이낸스에서도 워시 트레이딩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100% 장담할 순 없다. 하지만 사용자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워시 트레이딩과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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