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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목)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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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각지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약 58% 응답자가 '비트코인'(Bitcoin)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1년 동안 '비트코인'(Bitcoin)의 구글 검색량이 '왕실결혼'(royal wedding)과 '선거결과'(election results)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고서는 지금까지 약 70%의 미국 주정부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를 마련했으며, 암호화폐가 점차적으로 현지 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보유한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주(州)는 다음과 같다. △캘리포니아 △뉴저지 △워싱턴 △뉴욕 △콜로라도 △유타 △플로리다 △알래스카 △네바다 △메사추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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