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겸 콘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이 '플루이디티 서밋 컨퍼런스'에서 테더(USDT)-비트파이넥스(Bitfinex) 사태에 대해 "테더와 비트파이넥스의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뉴욕 규제 당국이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테더 준비금을 사용해 8.5억 달러의 손실을 은폐했다는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셉 루빈은 "테더 코인뿐만 아니라 비트파이넥스에 부정적인 인식을 남겼지만, 다행히도 최근 비트코인이 10,000 달러를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해당 의혹이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좋은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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