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리브라를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리브라가 KYC(고객 확인 절차), BSA(은행비밀법), AML(자금세탁방지) 같은 은행 룰을 준수할 수 있을까? 물론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좋다. 우리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만 타기업(페이스북) 생태계에 참여하는 식으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사실상 리브라 프로젝트 동참을 거부한 셈이다. 실제로 JP모건은 자체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을 위해 JPM코인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JPM코인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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