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의 자체 계정 보호(피싱 방지) 시스템 '유비코'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거래소들도 바이낸스의 빅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보안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2. 피싱 피해 발생 사용자는 최대한 빨리 피해 사실을 신고해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3. 탈중앙화를 추구하되 '단결'해야 한다.
앞서 자오창펑은 "바이낸스 플랫폼 내 피싱 사기 발생을 방지하고자 자체 계정 보호 시스템을 출시하고자 한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피해 발생 사용자의 신속한 신고가 시스템을 완성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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