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메싸리(Messari) 크립토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몇달간의 거시 경제를 반영한다"며 "미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위안화 평가절하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진단했다. 메싸리는 "테더 공급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투자자가 테더를 사용해 비트코인을 장외거래로 매입하기 때문"이라며 "비트코인은 유동성이 낮아 중국계 큰손들은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몇 달안에 400%이상 시세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은 2017년 암호화폐 거래를 공식 금지했으며, 장외거래 시장이 거의 유일한 투자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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