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스라엘 암호화폐 스타트업 오브스(Orbs) 공동창업자 네타 코린(Netta Korin)이 "미국 행정부, 국무부와 함께 비공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블록체인 솔루션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중동평화 워크숍에 초대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타임즈는 트럼프 미 행정부가 중동평화계획을 논의하는 이 정상회담이 500억 달러 규모의 팔레스타인 경제 투자 계획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네타 코린은 "과거 기부 방식의 경제 지원이 투자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며 "블록체인 혁신 솔루션이 패러다임을 바꿀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소식통을 인용 "작년 10월 시걸 맨델커(Sigal Mandelker) 미국 재무차관이 이스라엘 당국과 팔레스타인 자본 흐름을 추적하기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논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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