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브라이언 퀸텐츠(Brian Quintenz)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이 "모네로(XMR, 시가총액 14위) 등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는 CFTC의 규제 관할 범위 밖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는 돈세탁, 테러 자금조달과 연루될 수 있기 때문에 각국 정부 금융당국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이런 이유들은 해당 암호화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부각시켜 왔다. 어떤 정부도 익명성 암호화폐를 합법 규제 범위에 포함시킬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해당 암호화폐들의 기반이 되는 영지식 증명 프로토콜에 대한 CFTC의 관점은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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