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통화청(MAS) 핀테크 부서 임원 데미안 펑(Damien Peng)이 27일 열린 연례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강압적인 규칙을 만드는 대신 특정 리스크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 Magnates)가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테러자금조달 등으로 인해 반드시 규제돼야 하지만 방법이 중요하다"며 "블록체인 기술에 내포된 위험성을 파악하고, 암호화폐 산업을 수렁에 빠뜨리지 않으면서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규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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