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반독점 규제당국이 페이스북 같은 대형 인터넷 기업들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안드레아스 문트(Andreas Mundt) 독일 연방카르텔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터넷 대기업의 암호화폐가 독점 규제 당국의 화두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18일 리브라 백서를 발표했으며 이에 개인정보 보호와 여러 정치적 우려를 촉발시켰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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