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27일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메인넷을 공개했다. 또한 플랫폼을 함께 운영할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그라운드X측은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대중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아시아 거점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LG그룹 계열사를 비록해 ▲아시아 최대규모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한국 대표 게임 기업 '넷마블' ▲전세계 유료 게임 1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펌지' ▲국내 최대 종합 디지털 광고 그룹 '퓨텨스트림네트웍스(FSN)'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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