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공화당 하원의원이 새로 구성된 핀테크 TF 발대식에서 "규제 도입의 지연은 암호화폐 산업에서의 미국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이라며 "SEC가 빨리 깨어나지 않으면, 미국은 뒤쳐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왜 SEC가 BTC와 같은 암호화폐의 규제 마련을 시급히 다루지 않는지 궁금하다"며 "침체된 산업이 SEC의 규제 가이드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교착상태에 두는 것은 불공평하며 산업의 퇴보를 야기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는 제 3세계의 경제 개발 접근 방식이다"며 "많은 기업들이 떠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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