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양 서부의 섬나라 세이셸 소재 증권거래소 MERJ가 세계 최초로 정부 규제를 받는 증권형토큰 마켓을 출시한다고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증권형토큰 마켓 출시의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에드먼드 투오히(Edmond Tuohy) MERJ 최고경영자는 "향후 증권형토큰은 기존 증권과 함께 거래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기술은 자본시장의 민주화를 이끄는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MERJ는 현재 3억 2,590만 달러 규모의 31개 증권을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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