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리듬(区块律动)이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이 발표한 채굴 수익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장 등 채굴 산업 전반이 최근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약세장 기간 가동이 중단된 앤트마이너S7 모델 채굴기들이 재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채굴기 모델을 이용한 1BTC 채굴의 손익분기점(중국 전기세 기준)은 7만 4,000위안(약 1만 745달러)이다. 그 외 주요 채굴기 중 하나인 앤트마이너S9의 채굴 손익분기점은 2만 8,000위안(약 4,065.71달러), 선마M3의 손익분기점은 1만 6,300위안(약 2,366.82달러)이다. 한편 BTC 채굴 난이도는 11시간 이후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대략 6.79%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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