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25일 블록체인의 성지로 알려진 스위스 추크시에서 열린 ‘크립토밸리 컨퍼런스’ 에 참석해 서초구의 새로운 블록체인 사업을 발표, 협력확대를 제안했다. 조 구청장은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연설자로 나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블록체인 아카데미’와 ‘서초코인’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중 ‘서초코인’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나 치매예방 교육수료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코인을 지급해 복지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크립토벨리 컨퍼런스’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특별지구로 지정된 암호화폐도시 크립토벨리에서 각국의 경제학자, 대학교수, CEO 등 경제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펼치는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