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 중 타일러 윙클보스가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2014년 1월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의 우주여행 티켓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했다. 당시 1BTC는 800달러였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 친구에게 비트코인 억만장자 리스트를 보내면서 이 일이 문득 떠올랐다. #ToTheMoon"이라고 말했다. 당시 윙클보스 형제는 우주여행비 25만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했다(약 312 BTC). 이들은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를 탑승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께 첫 항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현재 시세는 9,721.08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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