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종합 금융기관 ING그룹이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두고 페이스북과 논의했지만 최종 무산됐다고 스위스인포(SWI)가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은행 등 전통 금융기관은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리브라 프로젝트 참여를 꺼리고 있으며, 실제로 리브라 파트너사 리스트에 단 한곳의 은행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브라 연합 참여사로는 마스터카드, 비자, 이베이, 우버, 페이팔, 보다폰, 리프트 등 27개사가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가 출시되는 2020년까지 글로벌 100개 업체가 동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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