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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크릭 창업자 "리브라 프로젝트, BTC 악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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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6.19 (수)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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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최근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리브라(Libra)는 비트코인의 악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는 피터 쉬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Euro Pacific Capital) CEO의 '리브라는 대량 채택이 용이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시장을 앗아갈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이와 관련해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현실은 정 반대"라며 "교차로에 위치한 식당들처럼, 접근성이 좋다면 모두에게 이롭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타운캐피탈(BlockTown Cap)의 최고경영자 제임스 토다로(James Todaro)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무국적, 탈중앙화, 검열저항성, 디플레이션에 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이중 어떤 속성이 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리브라가 비트코인의 경쟁상대라고 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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