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스시스왑(SUSHI)이 토큰노믹스 제안서를 발표, 스왑 수수료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레드 그레이 스시스왑 최고경영자(CEO)가 토크노믹스 제안서를 발표했다
해당 제안서는 xSUSHI 수수료 수익을 트레저리에 귀속하고 유동성 공급자에 스왑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인플레이션 완화와 고정 유동성 및 전에 유통량 균형을 위해 SUSHI 유통량을 1%에서 3% 사이 APY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 26일 자레드 그레이는 트위터를 통해 "토크노믹스 초안을 최종 수정하고 있으며, 이번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스왑 거래량보다 많은 금액의 지출을 한 셈이다.
스시스왑은 비즈니스 모델을 보강해 암호화폐 스왑 거래량을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수수료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게 자레드 그레이 측 입장이다.
회사는 내년 1분기에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및 트레저리 활동에 대한 정보를 대시보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