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기관 중심 암호화폐 커스터디 렛저 엔터프라이즈 CEO "암호화폐, 내년엔 투기 아닌 가치 창출 자산으로 진화"
암호화폐 커스터디 렛저 언터프라이즈 최고경영자(CEO)가 내년도 암호화폐에 대한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알렉스 진더 렛저 엔터프라이즈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는 올해 타격을 입었지만 내년에는 투기 자산을 넘어 가치 창출 자산군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우리는 조만간 더 많은 유명 기업들이 가상자산과 관련한 조직을 만들고 운용하는 모습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성장하는데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게 알렉스 진더 측 주장이다.
아울러 올해 가장 큰 이슈였던 FTX 붕괴 등 비슷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알렉스 진더는 "첫 째는 셀프 커스터디고 둘째는 전통 금융에 준하는 산업 표준을 확보하는 일이다. 업계는 이 두 가지를 두 축으로 삼아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