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Liquid) 거래소가 텔레그램 토큰 그램(Gram)을 7월 10일 독점 판매한다는 소식에 대해 "리퀴드 거래소는 텔레그램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은게 아닌, 한국 소재 '그램 아시아' 토큰 보유분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그램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그램 토큰 홀더로, 정확한 보유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토큰 세일 전 프로젝트 측이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는 업계 관례를 벗어났다는 지적에 대해, 리퀴드 거래소 CEO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텔레그램의 운영 방식이다"라며 "이번 토큰 판매는 텔레그램 블록체인 네트워크(TON)의 중요 계획 중 일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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