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평가기관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11일 트위터를 통해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를 거래, 채굴, 소유하는 자에게 최대 징역 10년을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인도는 향후 몇 년 동안 금융 저개발(financial underdevelopment)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를 보유, 거래, 채굴하는 사람에게 1~10년 징역형을 선고하는 내용이 담긴 '암호화폐 금지 및 공식 디지털 통화 법안' 초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퀸트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 보도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이며, 현지 관계자는 당국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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