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금융위원회 공화당 최고 의원 "인프라법 암호화폐 과세안, 유예해야"..재무부에 서한 발송]
미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에서 공화당 간사를 맡고 있는 패트릭 맥헨리 의원이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서한을 발송 "인프라법이 제정한 암호화폐 사업자 과세는 그 대상자들이 명확히 되기 전까지 미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납세 대상자들이 자신들이 과세 요건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알기 전까지 이 조항은 시행되어서는 안된다. 80603조항의 적용 범위와 관련해 많은 질문과 우려에 대해 여전히 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년 통과된 초당적 인프라 법안(사회기반시설 투자·일자리법(IIJA))을 보면 암호화폐 브로커를 과세 대상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브로커의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서 이에 대해 미 재무부는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채굴자 등 특정 그룹을 "브로커"의 정의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미전력신뢰도위원회 "암호화폐 채굴 증가, 미국 전력 안정에 악영향"]
북미전력신뢰도위원회(NERC)가 15일(현지시간) "최근 몇년 간 암호화폐 채굴의 증가로 인해 미국의 전력 안전성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NERC는 "암호화폐 채굴 산업의 잠재적인 성장은 전력 수요와 자원 예측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와 중서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전력 부족 가능성이 높고, 남서부, 북서부, 텍사스 등은 평상시에는 전력 가동 용량이 충분하지만, 계절적 요인에 따라 용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파이 프로토콜 개발사 아치블록, Adapt3r와 파트너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무담보 대출 프로토콜 트루파이 핵심 개발사인 아치블록(Archblock)이 자산운용사 MJL 캐피털의 자회사 Adapt3r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미국 커뮤니티뱅크의 디파이 업계 진출 가속화를 목표로, 온체인 신용 상품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전통 금융 기관의 자본 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치블록은 디파이 신용 프로토콜 트루파이를 활용, 기존 금융과 디파이 간의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최근 디파이 업계 내 전통 은행과의 협업은 물론 은행 대출, 모기지, 기업신용 등 실제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로 가져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토콜 커뮤니티에 REN 재단 설립 및 토큰 발행 관련 투표 상정]
블록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렌(REN) 커뮤니티에 '렌 재단' 설립 및 새로운 REN 토큰 발행과 관련한 투표가 상정됐다. 렌은 앞서 "알라메다가 렌 1.0 네트워크의 책임자이기 때문에 더 이상 운영 및 개발을 이어나갈 수 없어 1.0 네트워크를 폐쇄해야 한다. 현재 렌 2.0은 렌 DAO를 중심으로 렌 재단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렌 재단은 추후 일정량의 REN 토큰을 받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MATIC 스테이킹 지원]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관투자자 전용 서비스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이 폴리곤(MATIC)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크립토닷컴, 브라질서 결제기관 라이선스 획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브라질 중앙은행으로부터 결제기관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브라질에서 해당 라이스선스를 취득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크립토닷컴이 처음이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쿠코인 미등록 영업 경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이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미등록 상태로 네덜란드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쿠코인 모회사인 세이셸 기반 MEK 글로벌(MGL)은 DNB에 미등록돼 있다"며 "미등록 영업은 자금세탁방지, 테러자금조달방지, 불법 서비스 제공 관련 법률을 위반하는 행위다. 해당 거래소 이용자의 경우,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에 연루될 리스크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8월 DNB는 바이낸스의 네덜란드 내 영업이 불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중앙은행은 바이낸스가 법적으로 등록돼 있지 않으며,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방지법을 준수하지 않은 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낸스 CEO "비트코인 아카이브 언팔로우 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최근 비트코인 아카이브(Bitcoin Archive)를 언팔로우했다.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일반적으로 꽤 좋은 소식을 전했지만, 최근에는 의문이 드는 일부 게시물들이 있었다. 그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내가 팔로우를 해제하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트위터 팔로워 110만명을 보유한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셀프 커스터디 사용자의 99%는 결국 그곳에 보관해 놓은 모든 자산을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자오창펑 CEO는 "잘못된 인용"이라고 반박했다.
[웹3 인프라 업체 블록네이티브, 15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웹3 인프라 업체인 블록네이티브가 시리즈 A-1 라운드에서 15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블록체인 캐피털, 파운드리 그룹, IOSG 벤처스, 펜부시 캐피털, 핵VC 등이 참여했다. 블록네이티브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이더리움 생태계의 블록체인 구축 시장에서 블록네이티브의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ZeroX 창업자, 더이상 Ooki DAO와 관계 없어... "CFTC 기소 불가능"]
Ooki DAO(OOKI)의 전신인 bZeroX 창업자 카일 키스트너, 톰 빈의 변호인이 "두 사람은 이미 Ooki DAO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기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판사 윌리엄 오릭은 CFTC와 Ooki DAO간의 '미등록 파생상품 서비스 제공' 소송과 관련 Ooki DAO의 전신인 bZeroX 창업자 카일 키스트너, 톰 빈 등에게도 같은 혐의의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CFTC에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빈과 키스트너는 Ooki DAO 거버넌스에 관여하지 않았고, Ooki DAO를 대신해 서비스를 수락할 권한도 없다"고 전했다.
[아즈텍 네트워크 1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a16z 주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프라이버시 보호 솔루션 아즈텍(Aztec)네트워크가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주도했으며, A캐피털, 킹 리버, 해시키, 펜부시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아즈텍 네트워크는 투자금을 사용해 암호화폐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40명인 팀원을 두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주가, 38달러 반납... 이달 들어 6번째 사상 최저 기록]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가 15일(현지시간) 38달러 선을 반납했다. 현재 5.80% 내린 37.8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이달 들어 6번째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투자펀드 QCP캐피탈, FTX 익스포저 최소 9700만 달러]
더블록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투자 펀드 QCP 캐피탈의 FTX 관련 익스포저(노출)이 최소 9700만 달러 규모라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QCP 캐피탈이 자금 회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결 자금 청구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 측은 "포지션 손실 대응을 위한 충분한 자본을 가지고 있다. 고객에게 영향이 가지 않을 것"이라며 "인출 등 거래가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우리의 사업은 수익성 있고 건전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QCP 캐피탈은 FTX에 대한 익스포저가 있다고 밝혔으나 당시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포브스 "FTX 회계 감사 업체 아르마니노, 암호화폐 준비금 감사 서비스 종료"]
포브스에 따르면 FTX 회계 감사 업체 아르마니노(Armanino)가 암호화폐 업체에 대한 준비금 증명 감사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포브스에 "회사 평판 리스크가 커지면서, 아르마니노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아직 명확한 회계 기준이 없는 암호화폐 업계 고객을 받아들이는 것을 주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르마니노는 지난 2014년부터 암호화폐 업체 회계 감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FTX를 포함 넥소, 크라켄, 게이트 아이오 등의 준비금 증명 감사를 맡아왔다. 그러나 최근 FTX의 파산 후 집단 소송에 직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FTX 채권자 위원회에 제네시스·윈터뮤트 포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FTX 채권자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여기에는 윈터뮤트 아시아와 옥토퍼스벤처스, 윈센트 등이 포함됐다. 또 법무부는 무담보 채권 위원회에는 GGC 인터네셔널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NFT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계정을 통해 자신의 NFT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총 4.5만 개의 NFT로 구성돼 있으며 폴리곤 블록체인에 발행됐다.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가격은 99달러로, 경품행사를 통해 트럼프와의 1대1 줌 통화 혹은 1시간 골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엔, 스텔라 기반 난민 지원 디지털현금 결제 솔루션 시범 운영]
유엔난민기구(UNHCR)가 공식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스텔라 네트워크, 서클의 USDC 등으로 구동되는 디지털 현금 결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 난민 소유 바이브런트(Vibrant) 디지털월렛에 USDC를 UNHCR이 직접 배포하는 것으로 스텔라 네트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UNHCR은 이를 위해 UN의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UNICC와 협력했으며 파일럿 단계의 해당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특별 설계됐으나, 전세계에 적용이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지난 6개월 동안 테스트됐으며, 2023년 초 우크라이나 난민을 대상으로 운영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UNHCR 측은 "해당 블록체인 이니셔티브가 더욱 체계적이며 신속한 지원금 사용을 지원하려는 UNHCR의 목표를 보완한다"고 전했다.
[나스닥 선물 -3%]
나스닥 선물지수가 3% 일시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나스닥 선물: -3.00%
S&P 선물- 2.32%
다우 선물: -2.10%
[비탈릭 "zk-STARKs, 10년 뒤 블록체인만큼 중요해 진다"]
테크플로우에 따르면 대만에서 열린 'NFT 타이페이' 행사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화상으로 참석해 "영지식 스타크(zk-STARKs)가 향후 10~20년 안에 블록체인만큼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zk-STARKs는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술로,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보안 시스템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어 그는 "2025년에는 대중이 암호화폐와 비금융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바이낸스 계정이 아닌 온체인 디앱을 사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크 알프레드 "테더, 공매자들 헌팅 가능성 有... 바이낸스 가장 취약"]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알트코인 회의론자인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 디지털애셋데이터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더가 공매도자들에게 사냥(hunted)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더가 그렇게 되면 바이낸스가 가장 취약할 것"이라며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간의 비공개 채팅에 따르면 자오창펑은 테더의 디페깅 가능성에 대해 굉장히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SBF에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지 말라고 설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日 자민당, 암호화폐 기업 법인세 규정 완화 승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자유민주당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법인세 규제를 완화하는 데 동의했다. 자민당 관계자는 "암호화폐 발행 기업의 법인세 규정 완화 요구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구안은 현재 일본은 암호화폐 발행 기업이 보유 중인 암호화폐의 미실현이익에 30% 수준의 법인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매도 등 통한 실현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도록 개정해달라는 내용이다. 자민당의 결정에 따라 일본 정부는 연말까지 연간 조세정책 가이드라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일본은 통상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에 대한 세법 개정안을 1월 의회에 제출한다.
[뉴욕 금융서비스국 "금융 기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전 승인 필요"]
로이터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서비스부(NYDFS)가 15일(현지시간) 뉴욕주 관할 은행에 암호화폐 사업 관련 지침을 발표했다. 해당 지침은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승인이 필요하고, 승인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무엇이 있는지를 골자로 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사업 계획서, 서비스가 은행의 자본과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는 자료다. 금융기관은 이를 서비스 제공 최소 90일 전 NYDFS에 제출해야 한다.
[바이낸스 CEO "'셀프 커스터디 사용자 모든 자산 잃을 것' 말한 적 없어"]
트위터 팔로워 110만명을 보유한 비트코인 아카이브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셀프 커스터디 사용자의 99%는 결국 그곳에 보관해 놓은 모든 자산을 잃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하자 자오창펑 CEO가 "잘못된 인용"이라고 트윗을 통해 반박했다. 자오창펑 CEO는 비트코인 아카이브의 트윗을 올리며 "오늘 이에 대한 질문을 3번이나 받았다. 커닝햄의 법칙이다. 또 나는 이 문제와 관련한 비트코인 아카이브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커닝햄의 법칙은 인터넷 상에서 올바른 답변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답변을 게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외신 "바이낸스, 임직원 연말 보너스 대폭 삭감 가능성"]
유력 암호화폐 1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바이낸스 직원들의 제보를 인용 "바이낸스가 올해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연말 보너스를 대폭 삭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우블록체인은 "성과가 부진한 일부 팀에서는 하위 20%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은 직원들에게 연말 보너스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이미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영지식증명 활용 시 CBDC도 개인정보보호 구현 가능"]
더블록에 따르면 미나(MINA) 재단과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플랫폼 에토넥(Etonec)이 보고서를 통해 "영지식증명(zk) 기술을 활용하면 CBDC가 자금세탁방지규정을 준수하면서 현금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서는 "영지식증명을 활용하면 송금인과 수신인 사이의 세부적인 거래 정보를 기밀로 유지할 수 있다. 제3자는 미리 설정된 값을 얻지 못하면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미나 재단과 에토넥은 이번 연구 보고서를 각국 중앙은행 등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샌드박스, 오픈제플린 통해 게임 내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감사 진행]
코인데스크에 까르면, 이더리움(ETH)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 더샌드박스(SAND)가 최근 블록체인 보안 업체 오픈제플린(OpenZeppelin)과 제휴를 체결하고 메타버스 게임 내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더샌드박스 공동 창업자 세바스쳔 보르게(Sebastien Borget)는 "오픈제플린을 탑재하면 게임 내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성도 제고되지만, 향후 진행되는 개발 과정에서도 취약점을 계속 찾아낼 수 있다. 이는 웹3 전반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AND는 현재 3.70% 내린 0.54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암호화폐 업계 순자산 감소 1위는 바이낸스 CEO...820억 달러↓]
핀볼드가 글로벌 시장 통계 사이트 STATISTA를 인용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올해 암호화폐 약세장으로 인해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암호화폐 억만장자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올해 자오창펑 CEO의 순자산 감소액은 820억 달러 수준으로 파악됐다. 그의 순자산은 현재 146억 달러이며, 지난해 965억 달러 대비 크게 줄었다. 그 다음으로는 FTX 전 CEO 샘 뱅크먼 프리드로 조사됐다. 그는 체포되기 전 3주 동안 230억 달러를 잃었다. 3위는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으로 47억 달러, 4위는 FTX CTO이자 공동 설립자인 게리 왕(Gary Wang)으로 47억 달러, 5위는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창업자로 13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각각 입었다"고 설명했다.
[언스토퍼블 도메인, 이더스캔·폴리곤스캔 통합 도메인 검색 서비스 출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웹3 도메인 제공 업체 언스토퍼블도메인(Unstoppable Domains)이 대표적인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Etherscan)과 폴리곤(MATIC)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폴리곤스캔(Polygonscan)을 통합한 도메인 검색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언스토퍼블 도메인 주소를 검색,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트랜잭션을 추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신 "앰버그룹,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스패로우 인수"]
최근 파산 위기설에 휩싸였던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앰버그룹(Amber Group)이 최근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스패로우(Sparrow)를 인수했다고 싱가포르 비즈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더블록은 "최근 파산 위기설까지 돌았던 앰버그룹이 거래소 인수에 나섰다는 것은 다소 놀라운 소식"이라며 "최근 앰버그룹은 정리해고, 해외 사업 철수 등 비용 절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앰버그룹이 최근 시장 악화를 감안해 올해 직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오입금 토큰 반환 서비스 출시 예정]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플랫폼에서 지원하지 않는 ERC20 토큰 4000여 종에 대한 오입금 반환 서비스를 출시한다. 미디어는 "그간 코인베이스가 지원하지 않는 토큰이 거래소 주소로 이체되더라도 거래소 측이 프라이빗 키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오입금 토큰을 사용자에게 다시 돌려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도구를 이용하면 오입금 토큰을 돌려받을 수 있다. 토큰을 착오 전송한 고객은 해당 자산에 대한 이더리움 트랜잭션 값과 컨트랙트 주소를 제공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몇 주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일본 또는 코인베이스 프라임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웨이브, 12월 로드맵 발표..."USDN 소유권 커뮤니티에 양도 제안"]
웨이브(WAVES)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2월 로드맵을 공개했다. 해당 로드맵에 따르면 웨이브는 오는 16일 생태계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N의 소유권을 커뮤니티에 양도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웨이브는 "커뮤니티가 통제하는 USDN은 새로운 통화 정책이 추가될 것이다. 커뮤니티는 USDN 발행 방법과 시점, 자금 사용 방법, 마켓 메이킹 봇 등을 제시해 USDN의 달러 페깅 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웨이브 측은 12월 21일 자체 개발 탈중앙화 브릿지의 백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12월 중 법정화폐 온·오프램프 지원, 탈중앙화 거버넌스 시스템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웨이브는 생태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재단 보유 거버넌스 토큰 중 1,000만 달러 상당의 WAVES를 웨이브어소시에이션다오에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WAVE는 현재 5.12% 내린 1.77 달러, USDN은 디페깅이 심화돼 약 0.6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TX, 지난 5월 호주 정부에 "고객 자산, 제3자가 사용하면 안 돼" 서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FTX가 지난 5월 호주 정부에 "FTX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으며, 고객 자산을 현지에 보관하거나 제3자 회사를 이를 사용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자료를 송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FTX는 같은 자료에서 "FTX가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는 덕분에 소비자는 합법적인 사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소비자 권리가 지켜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3월 FTX가 호주 법인 FTX 호주를 시드니에 설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CB 기준금리 0.5%p 인상...시장 전망 부합]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다. 이에 따라 유로존 기준금리는 기존 2.00%에서 2.50%로 상향 조정됐다.
[증강현실 NFT 프로젝트 온리봇, 300만 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스튜디오 주도]
블록에 따르면 증강현실 NFT 프로젝트 온리봇(Onlybots)이 투자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투자는 폴리곤 스튜디오(Polygon Studios), 해시키(HashKey), 낫보링캐피털(Not Boring Capital)이 주도했다. 온리봇은 증강현실 NFT 게임 개발 등에 투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