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데일리에 따르면, 글로벌 송금 서비스 머니그램의 유리 베비치 제품 및 혁신 부분 총괄이 "암호화폐가 금융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현재의 글로벌 송금 서비스의 가치가 진정으로 세계를 넘나든다고 보기 힘들다. 서비스 업체들은 각국 현지 은행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예치해 두는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암호화폐가 등장하면서 이같은 상황이 급변했다. 암호화폐를 통해 세계 각국에 즉시적으로 송금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현지 은행에 더 이상 자금을 예치해 둘 필요가 없다. 다만 암호화폐의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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