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아소 다로 일본 재무성이 "일본은 분산원장과 같은 혁신 기술의 잠재력을 발굴 및 활용하기 위해 적합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동시에 암호화 자산 등 블록체인의 리스크를 감소 및 통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캐나자 소재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공동 창업자인 아담 백(Adam Back)이 참석해 각국 대표들에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블록체인 상에서 운용될 수 있는 법정통화의 중요성과 암호화폐 하드월렛을 통해 디지털 법정통화를 보관 및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는 암호화폐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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