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역외 위완화(CNH₮)를 추가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테더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트론 블록체인에 역외 위원화(CNH₮)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CNH₮를 거래, 보유할 수 있다.
CNH₮는 CNH에 페킹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난 2019년 생성됐으며 ERC-20 기반 토큰으로만 지원됐다. CNH₮는 달러(USD₮), 유로(EUR₮), 페소(MXN₮) 등 테더가 지원하는 4개의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다.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암호화폐 시장이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계속해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테더는 평소와 동일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