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앙은행(Bank of Israel) 화폐정책 부문 총괄인 시갈 리본(Sigal Ribon)이 최근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단기간 내 국가 발행 암호화폐 '세켈'(Shekel)을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까지 어떤 선진국도 국가 규모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추진한 적 없다. 또한 이스라엘은 뛰어난 블록체인 기업과 창업자 등 인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의 이스라엘 인프라 환경에서 이를 활용하는 것은 아직 거리가 존재한다. 중개자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 현금 사용이 보편화된 이스라엘 사회에서 디지털화 제안이 시급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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