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 머신러닝 플랫폼 GNY.io가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 파산 결정으로 420만 달러 손실을 봤다며 현지 고등 법원에 배상을 요구했다고 3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트코인(news.bitcoin)이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GNY.io는 크립토피아 월렛 자산 가치 기준 최대 고객사로 거래소 파산에 따라 492 BTC 손실을 입었다. 배상 요구 당시 가치는 250만 달러지만 현재 BTC 달러 가격 추산 시 해당 가치는 420만 달러에 육박한다는 설명이다. GNY.io는 크립토피아 거래소에서 LML 토큰 형식으로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립토피아는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15일 해킹으로 결국 파산을 결정했다. LML은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0.13% 오른 0.018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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