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대형 은행 그룹 라이파이젠방크인터내셔널(Raiffeisen Bank International, RBI)의 러시아 소재 자회사 라이파이젠방크(Raiffeisenbank)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기업 결산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구매자와 공급업체 간의 공급 결산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재무관리 툴을 제공한다는 게 RBI 측의 설명이다. 또한 RBI 측은 이날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회사 R3와 국제 무역 및 금융 플랫폼 TradeIX가 구축한 ‘마르코 폴로 무역 경제 계획(Marco Polo trade finance initiative)' 역시 시범운용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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