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에드먼드 C 모이(Edmund C Moy) 전 미국 조폐국장이 최근 인터뷰 중 "암호화폐는 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화폐시장에 대한 일종의 자유시장적 대안책"이라며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법정화폐 체계를 개선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두 화폐 시스템 각각의 특징을 살린다면,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로섬 게임식의 경쟁 구도는 두 시스템 모두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까운 미래에 법정화폐와 암호화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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