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전문가들의 국내 최대규모 네트워킹·지식공유 플랫폼 '서울메타위크 2022'가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서울메타위크 2022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웹3 등 블록체인 산업이 함께 모이는 플랫폼이자 네트워킹 이벤트다.
서울메타위크 2022에서는 블록체인 분야의 최신 산업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고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전문가·NFT 아티스트·컬렉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서울메타위크 2022는 참가 기업들의 마케팅 니즈와 예산에 따른 다양한 스폰서십 패키지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소규모 글로벌 기업부터 대형 프로젝트까지 브랜딩과 마케팅을 위한 스폰서십이 마련돼 있다.
세부 행사별로 살펴보면, 오는 4일 개최되는 ‘블록체인 오픈 포럼(Blockchain Open Forum)’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콘퍼런스와 전시가 진행된다
오는 5일과 6일에는 메타버스 행사인 'METACON 2022(이하 메타콘 2022)'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메타콘 2022는 업계의 선두주자 및 다양한 플레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메타버스·NFT·웹3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울메타위크 2022의 메인 콘퍼런스 중 하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메타콘 2022는 메타버스 뿐만 아니라 최근 경제·금융 영역을 넘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진출한 NFT·웹3·디지털 이코노미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게 된다.
올해 메타콘 행사의 주제는 '메타버스를 증명하라(The Proof of Metaverse)'다. 메타콘 2022에는 엔비디아·노키아·삼성·더 샌드박스·LG U+·KT 등 국내외 메타버스·NFT 관련 핵심 기업들이 참석해 각자의 인사이트를 나눈다.
올해 메타콘에는 NFT관련 산업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엔에프티 서울 2022(NFT SEOUL 2022)' 세션도 있다.
한편, 서울메타위크 2022는 오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얼리 버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현장결제를 통한 참석도 가능하다.